우크라이나 전쟁: ’내가 러시아를 떠나야만 했던 이유’ - BBC News 코리아

몸에 새긴 문신을 드러내고, 직접 만든 화려한 원피스 아래로 검고 투박한 인공다리(의족)를 착용한 여성. BBC 코리아는 서울에서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세르미나즈 자브레일(33)을 만났다. 세미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온 뒤 난민 신청을 준비 중이다. 2017년 큰 교통사고로 인해 오른 다리를 잃은 그는 소셜미디어에 자기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덕분에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얻었고, 유명 패션 잡지 보그와 아디다스, 맥 등 여러 브랜드와도 협업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모든 일이 사라졌고,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신의 글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그는 침묵하지 않고, 한국에서 모델로 일하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애 #패션모델 #러시아모델 #bbc #bbc코리아 #비비씨코리아 #bbckorea #bbc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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