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평 놀이터가 있는 집, 10년 전 먼저 귀촌한 아내와 뒤따라온 남편 ‘이 부부가 사는 법’

충청북도 충주 수안보면에 사는 임병문, 박영규 씨 부부가 가을 제철이라는 향취(삼잎국화) 캐기 한창이다. 육만 평이 넘는 산나물 밭에서 계절마다 달리 나는 나물을 캐서 뒷마당 옹달샘에 씻고 말려 보하는 산나물 장독대는, 부부에게 그 무엇보다 값진 보물. 산나물이 좋아 10년 전 아내가 먼저 귀촌하고 뒤이어 남편까지 그 길을 함께한다는 부부는 산나물을 널리 알리고자 최근 유튜브까지 시작했다. 어설픈 연출과 진행이지만 산나물에 대한 애정과 지식만큼은 베테랑 수준! 오늘은 산나물로 만든 김밥과 케이크를 선보이는데. 산나물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는 부부의 향긋한 가을날을 지금 만나보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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