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 치며 “억울하다“…기자들도 당황한 최순실 발언

최순실씨는 오늘 오전 11시16분께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4일 한 차례 특검팀에 출석한 이후 약 1달 만이다. 특검사무실에 도착한 최씨는 기자들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고 소리쳤다. 또 최씨는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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