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사람들’ 두번째 이야기 - ’봉제 공장’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창신동에는 수 많은 봉제공장이 존재한다. 차가 다닐 수 있는 비교적 넓은 입구에서 부터 마을의 좁은 골목안 까지 미싱 돌아가는 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창신동에 10년 전 이사 와서 작은 봉제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대진 씨는 아내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송대진 씨 부부는 재단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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