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핀 웃음꽃, 숲이 좋아서 🌳 | 숲크리에이터 김혜미

[취미로먹고산다 시즌3 EP31] 경기도 포천시의 숲 속. 하늘과 맞닿은 2층집이 혜미 씨의 집이자 일터이다. 혜미 씨가 숲과 인연을 맺은 것은 10여 년 전,지인의 권유로 유아 숲 해설사 자격증을 따고 숲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게 되면서 였다. 숲도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관심이 없던 혜미 씨는 일을 시작하면서 숲을 매력에 빠졌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몇 년을 일하던 중, 유치원을 양도할 거란 원장님의 이야기에 혜미 씨는 자격을 갖춰 숲 유치원 원장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한다. 직접 설계한 새로운 건물, 그리고 숲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혜미 씨. 그러나 인근 도시 출생률이 낮아지면서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혜미 씨는 또 다른 변화를 꽤 한다. 숲 체험 교실과 숲 스테이로 사업을 변경한 것. 그렇게 시작한 일이 올해로 3년째. 혜미 씨는 숲 크리에이터로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유치원 운영 시절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동료로 함께 일하는 든든한 지원군 박상권 씨와 다섯 살, 두 살 남매와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김혜미 씨. 오래도록 숲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숲 크리에이터 김혜미 씨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 📺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 채널 👉🏻 한국직업방송 skylife(189번) SK broadband(273번) olleh(252번) LG U (251번) CJ헬로비전(235번) t-broad(210번) ▶#취미로먹고산다 #숲 #숲학교 #취미 #숲크리에이터 #직업체험 #원데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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