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리우 3관왕’ 조기성,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 KBS 2020 도쿄패럴림픽 .

장애인 수영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조기성이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오늘 오후 메달에 도전합니다. 탁구대표팀의 에이스 김영건도 2연승을 달리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리우 패럴림픽 자유형 100m에서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 조기성. 출발 신호가 울리자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50m까지 4위를 달리던 조기성이지만 막판 스퍼트가 대단했습니다. 1분 30초 41, 조 3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조기성은 전체 15명 가운데 5위를 차지해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리우에서 한국 패럴림픽 수영 최초로 3관왕에 올랐던 조기성은 오늘 오후 열릴 결선에서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조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