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속 뜨거운 ’찬바람’ 경쟁 / YTN

[앵커] 아직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가전업체들은 벌써 다가올 여름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줄줄이 에어컨 신제품을 내놓고 여름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홍성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과 LG전자는 이달 나란히 올해 신형 에어컨을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신제품 공개행사를 연 LG전자는 듀얼 에어컨을 들고 나왔습니다. 송풍구가 분리돼 있어 한 쪽만 켤 수도 있고, 바람 세기를 서로 다르게 하는 등 따로 따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이원희, LG전자 상품기획팀 부장] “가족 구성원 개개인이 체질, 몸상태가 다 다른데 마치 1개의 에어컨에 2개의 에어컨이 있는 것처럼 개별 맞춤 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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