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EP ‘Lost in a dream’ 이후로 2년만에 찾아온
초현의 아름답고 적막한 2번째 잔혹동화 ‘.’
우리들의 뜨거웠던 여름날.
뜨거운 첫사랑의 열병은 한 여름밤 꿈처럼 허무하게 사라져간다.
눈부시게 빛나던 풍경들, 찰나의 향기, 영원할 것만 같았던 약속들.
누구나 깊숙히 간직하고 있을 특별한 사랑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트랙.
초현 본인이 작편곡은 물론 연주, 아트워크 디자인, 뮤직비디오 촬영과 편집 등 완벽한 셀프 프로듀스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