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arotti(루치아노 빠바로띠) | A te o cara | Opera “I Puritani“중에서

#철의음악 #청교도 #빠바로띠 #I_puritani #A_te_o_cara 오페라I Puritani(청교도)에 나오는 테너주인공 아르투로의 아리아 오페라가 시작되는 1막의 장소는 영국 플리머스 근처 청교도군의 요새로, 성벽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아침 교대를 시작하고 있다. 곧 아침 전례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성 안에서는 발톤 경의 딸 엘비라의 혼례식 준비가 한창이다. 바리톤 주인공 리카르도는 사랑하는 엘비라와 결혼을 못하게 되어 상심하고 있다. 원래 성주 발톤경은 엘비라를 리카르도와 맺어주기로 약속했지만 엘비라가 왕당파인 아르투로(테너)를 끔찍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동생 조르조(베이스)에게서 듣고 생각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오늘 결혼식 신랑이 리카르도가 아니라 아르투로라는 사실을 조르조가 엘비라에게 알려주자, 절망에 빠져 있던 엘비라는 뛸 듯이 기뻐한다. 이제 신랑 아르투로가 도착해 엘비라에게 아리아 ‘사랑하는 이여, 그대에게 A te, o cara, amor talora’로 간절한 사랑을 확인시킨다 -가사- A te, o cara, amor talora 나의 사랑스러운 그대여 amor talora mi guido furtivo e in pianto 사랑은 때때로 나를 은둔과 눈물로 내몰지만, Or mi guida a te d’accanto 오늘은 나를 그대의 곁으로 이끌어 Tra la gioia e l’esultar. 기쁨과 환희로 인도한다오   엘비라:  Ah! mio Arturo! 아! 나의 아르투로, 아르투로:  Ah, Elvira mia!  아 나의 엘비라!   엘비라: Or son tua! 저는 당신의 사랑이랍니다!   아르투로:  sì, mia tu sei! 그대는 물론 나의 사랑이오! Al brillar di si bell’ora, 이 아름다운 시간의 광채 속에서, Se rammento il mio tormento 나의 고통을 다시 생각하면 Si raddoppia il mio contento, 그것은 나의 행복을 더해 준다오, M’e piu caro il palpitar. 더욱 귀한 것이라오, 이 두근거림은.. Senza occaso quest’aurora 기쁨으로 빛나는 이 시간의 광채 속, Mai null’ombra, o duol vi dia, 과거의 고통을 돌이키는 것은 Santa in voi la fiamma sia, 지금의 행복을 더 하기만 해, Pace ogno v’allieti il cor! 이 심장의 두근거림보다 귀하다오. 루치아노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 1935년 10월 12일 ~ 2007년 9월 6일)는 이탈리아의 성악가였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The three tenors (3대 테너)라 불렸고 그는 생전에 하이 C의 제왕, 천상의 목소리라는 닉네임으로도 불리었다. 남녀 성부를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성악가이다. 그가 불렀던 ’네순 도르마’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도 있고, 워낙 목청도 크고 빼어난 고음으로 유명했던 데다가 특유의 친근한 인간미도 한몫 했기 때문이다. 음반도 많이 남겼으며, 대부분 데카에서 녹음했다. 미렐라 프레니, 조앤 서덜랜드,  몽세라 카바예와 커플로 이뤄진 것이 많고, 대부분 좋은 평을 받는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1998년에 그래미 레전드상(Grammy Legend Award)을 받기도 했다. 1935년 이탈리아 모데나 교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그의 가족은 가난했다. 아버지 페르난도는 빵을 굽는 사람이었고, 어머니 아델레 벤투리 파바로티는 시가(Cigar) 공장에서 일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불안한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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