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차세대 해외 입양 동포 모국 방문’ 찾은 프랑스 입양인 자니 [글로벌코리안] / YTN korean

나이도, 국적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태권도 도복을 입었습니다. 태권도 동작 시범을 보고 따라 해 보는데요. 해외에서 거주하던 한인 입양인들이 대한민국을 체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방문한 48명을 포함해 총 14개국에서 390여 명이 모였습니다. 토크 콘서트에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프랑스에서 온 자니 씨가 가장 기대하던 시간은 무엇보다도 태권도 체험입니다. [자니 / 프랑스 한인 입양인 : 제 아들이 배울 운동을 찾다가 (동네의) 태권도 학원에 태극기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거기서) 태권도 시범을 봤을 때 제가 눈물이 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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