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마침내 자유!!..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3년 넘게 자신을 옭아맸던 후견인 제도의 족쇄를 풀고 마침내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현지 시각으로 11월 12일 스피어스에 대한 후견인 제도 적용을 종료하는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제 스피어스는 법적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6,000만 달러, 우리 돈 7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도 직접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판결이 나자 법원 앞에 모인 수백 명의 팬은 환호성을 지르며 브리트니를 외쳤고, 스피어스의 히트곡 ‘스트롱거(Stronger)’를 부르며 얼싸안고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스피어스는 트위터에 “오늘 하루 울 것 같다, 역대 최고의 날”이라며 감격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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