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눠요“…현지인과 동포 지원하는 세부한인여성회 [글로벌코리안] / YTN korean

코로나로 국경이 닫히면서 많은 동포가 경제적 타격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활동이 크게 위축된 필리핀 세부 동포사회, 세부 한인여성회는 현지에 얼마 남지 않은 동포들을 챙기는 일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양성애 / 세부한인여성회 회장 : 지난달에 어떤 우리 교민 중 한 분이 빌리지에서 혼자서 쓸쓸히 돌아가셨는데 우리가 아무도 그것을 모르고 있다가 필리핀 사람에 의해서 발견이 됐다는 소리를 듣고 아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우리가 힘들다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구나, 우리가 우리 동포의 손을 잡아주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살림이 어려운 한인 동포 가정 열 군데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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