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부와 미국, 멕시코 북부를 잇는 긴 대평원 ‘프레리’
이곳에 무리지어 땅굴을 파고 살아가는 오늘의 주인공, 프레리도그가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활발한 프레리도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찾아간 한 동물원.
사육사에 품에 안긴 프레리도그 ‘끼동이’는 귀여운 매력을 무한 발산 중이다.
하지만 귀여운 프레리도그를 키울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는데?!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프레리도그는 최소 2마리는 키우는 게 좋다.
게다가 이빨이 매우 강력한 설치류인 프레리도그는 집 안에 있는 가구를 긁는 건 기본,
전선까지 긁어 감전 사고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는데...
한준우 동물행동 심리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