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애들이 이제 저를 키워요” 엄마 혼자 지체장애 삼 남매를 키울 수 있었던 이유 │희망풍경│알고e즘

박지은 씨는 세 남매의 맏이다. 4살 무렵 갑자기 엄마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쥘 힘이 없어지면서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척수성 근육위축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밑에 동생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차례로 발병하면서 삼 남매가 모두 장애를 갖게 됐다.  지은 씨가 어릴 적 이혼한 엄마는 대형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하면서 혼자 삼 남매를 키워왔다.  엄마는 아빠의 빈자리로 삼 남매가 위축될까 싶어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삼 남매가 원하는 일이라면 가능한 할 수 있게 뒷바라지를 해주었다.  그 때문인지 삼 남매는 불편한 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착하게 자랐다. #알고e즘 #희망풍경 #지체장애 #희귀병 #휠체어럭비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엄마와 삼 남매의 행복찾기 📌방송일자: 2017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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