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내륙 짙은 안개…일교차 유의
봄을 알리는 꽃망울이 하나 둘 터져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요.
서울의 최저 기온 5도, 낮 기온은 17도로 평년을 웃돌아 온화겠습니다.
어제부터 이어진 눈비가 모두 그치고 지금은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많은 곳들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해상과 남부 해상 곳곳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모레까지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기간이라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에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날은 이맘때 봄날씨를 보이는 날들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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