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리 우리 즐거운 아리랑 : 스트라스부르그대성당편

아리랑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민요입니다. 일제 강점기 동안 억눌려 왔던 민족의 감정과 분노를 아리랑에 얹어 부르기 시작하면서 아리랑은 전국적으로 불리는 민족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에 나뉘어 살던 이산가족이 만났을 때, 올림픽에서 남북이 하나의 팀으로 입장할 때도 아리랑이 울려 퍼졌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렸을 때는 붉은 옷을 입고, 한 목소리로 아리랑을 부르며 우리나라의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오는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선 정선 아리랑을 이용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아리랑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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