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주연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문리버(양지꽃이사 커버곡 3:55시작) Audrey Hepburn Breakfast At Tiffany’s OST ’moon river’

Welcome foreign friends. How are you? It’s very hot in Korea. Today, I sang OST Moon River for Breakfast in Tiffany, a movie starring Audrey Hepburn. 오드리햅번, 그녀가 세상을 달리한지 벌써 30년이 지났군요. 은막의 천사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평생을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모습을 보여줬던 오드리햅번은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통해 청순하고 도시적인 세련미를 뽐냈는데요 몇 년전 그녀가 살던 스위스 모르주에서의 기억이 나서 짧게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그곳을 찾은 게절은 무더웠던 늦여름이어서 고생깨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집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상에도 별로 없었고 현지에 가서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봐야하는데 그 당시 스위스 사람들의 휴가철이라 아마도 몇시간동안 헤매서 포기를 할까 하기도 했었죠. 그런라 다행히 그녀가 묻힌 묘지를 가볼 수 있었고 너무나도 초라한 그녀의 한평 남짓되는 묘지를 보면서 애뜻한 마음에 묘지꽃에 물을 주고 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녀가 살던 집은 규모가 컸었는데 당시 미국에 살던 아들들이 잠시 가족들을 데리고 그곳에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오드리햅번의 추억이 담긴 이 집은 그대로 있었는데 그렇게 유명한 그녀의 죽음 이후로 그녀가 기억될만한 것은 유물가 옆의 작은 동상 하나와 뜨문뜨문 지나가는 버스 정류장이 오드리 햅번 정류장이어서 사실 유명세와 달리 그녀를 기억할 만한 그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또 장례식에도 가족과 작은수의 지인만 참석했다니 서글픈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삶은 호화로운 은퇴의 삶보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돌보았던 아름다운 삶이 더 훌륭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영상 뒷부분에 잠시 영화에 나왔던 문리버를 불러보았습니다. 남부 출신의 한 젊은 여성이 뉴욕에 와서 살면서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고 신분 상승을 이루는 꿈이 있었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내용이었죠.,오늘 들리는 곡은 London FILMharmonic Orchestra의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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