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에서 유럽 최초 ’한국 영화·드라마 패러디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총 86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영예의 1등은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영화 ’써니’를 패러디한 ’URIGROOVE’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콘셉트가 아니라 진심으로 1980-90년대 한국 문화를 사랑한답니다. 롤모델이 김완선, 박남정이라는 2000년대생 프랑스 친구들의 이야기를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조도혜 / 편집 : 정용희 / CM : 손영애 / 번역 : 인턴 신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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