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과 공포, 조금은 어둡고, 용의주도한 유머”로, 때론 믿기조차 힘든 ‘인류의 의료 사고/과실의 역사 그리고 엉터리 약과 돌팔이 치료법’을 세계사에 걸쳐 자세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기괴한 약에서부터 너무나 위험한 치료까지 무지막지하고, 엉터리이고, 단도직입적으로 사기를 치는 의사들과 과학돌팔이 의학의 역사, 리디아 강, 네이트 페더슨, 스트리키닌, 마라토너의도핑, 생명앗아가는 나무, 성적자극, 항암제, 엉터리 치료, 수은, 캘러멜, 안티몬, 비소, 라듐, 라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