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에도 차이가 있을까 - 차별의 의학
길을 가다 장애인을 만난 아이가 빤히 쳐다봅니다. 그걸 알아챈 부모가 아이의 손을 끌며 말합니다. “그렇게 쳐다보면 안 돼.” 나와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입니다. 저자는 묻습니다. ‘그렇게’는 어떻게 보는 것일까요?
1993년 〈뉴욕 타임스 선데이 매거진〉에는 한 모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김준혁, 의사는 누구를 먼저치료할까, 프레드릭 밴팅, 엘리시움, 정의론, 인슐린, 췌장, 정의론, 마이클샌델, 치별의의학, 감염병, 의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