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스타’ 왕기춘, 미성년 제자 성폭행으로 징역 6년 확정 / YTN

[앵커] 전직 국가대표이자, ’유도 스타’로 불렸던 왕기춘 선수가 미성년 제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큰 파문을 낳았었는데요.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도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6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유도 국가대표였던 왕기춘은 은메달을 거머쥐며 대중의 큰 관심과 함께 유도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미성년 제자들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사실 등이 드러나 대한유도회에서 영구 제명됐고, [김혜은 / 대한유도회 스포츠 공정위원장 (지난해 5월) : 만장일치로 영구제명과 삭단 결정을 했습니다. 유도인으로 사회적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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