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걸그룹의 컨셉을 제시한 . (처음 느낌 그대로) - 1993

, 핑클, 베이비복스 등 걸그룹 들의 활동이 막 시작하기 4년전인 93년도에 . 라는 여성 아이돌그룹이 있었다. 한나(73년), 박상희(73년), 김창숙(73년), 사현진(76년) 4명으로 구성된 에스오에스는 ’처음 느낌 그대로’ 라는 앨범을 발표했고 노래도 괜찮았고 인기도 끌었다. 2집까지 발표했고 일본에서도 앨범을 냈었다. 하지만 93-94년도가 걸그룹이 활동하기에는 아직 적합하지 않았던 시기였는지 지속적인 활동은 하지못하고 각자의 길을 간다. 그래도 향후 펼쳐질 걸그룹 시대의 컨셉을 제시했다는것은 의미가 있다. (영상은 ’우정의 무대’에서 군인들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걸그룹 공연’ 에 흥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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