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에 들어와 35년 인생을 ’여기’에 바쳤다.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홀로 가꾼 자연 박물관 ’인생 정원’
“행복은 행복할수록 편안해져.” 바쁜 세상의 이면에 천천히, 더 천천히 살아가는 사람 ’한산대사’를 만났다.
35년 전부터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 자연이 만든 돌대문 사이로 숲길을 오르면 살구나무, 상사화, 수국이 가득~ 오랜 세월 그가 홀로 일군 공간에서 풍요로운 인생에 대해 배워본다.
“이제 좋은 세상 돌아오니까, 몸 건강해서 오래오래 잘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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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00:08:20 1
42살에 들어와 35년 인생을 ’여기’에 바쳤다.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홀로 가꾼 자연 박물관 ’인생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