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그늘

그늘 - 윤종신 (9집 그늘) 이제 좀 쉬었다 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 길이 아름다운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꿔보고 배낭속에 든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꿔보고 배낭속에 든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가야 할 길을 보아요 그역시 아름다울 거예요 가다가다 그늘이면 꼭 한번은 쉬어 가요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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