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환치기 #원정도박
(서울=연합뉴스)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원정 도박·환치기 혐의와 관련해 두 번째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10시부터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양 전 대표는 도박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의 질문에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는 것보다 경찰 조사를 통해서
경찰에서 발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삿돈으로 도박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