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볼(sugarbowl) - second date M/V

내 고백을 받아준 네가 아직 믿기지 않아 들뜬 맘으로 널 만나러 가는 날 서투른 데이트 문을 연지도 모르고 와서 한참 또 찾아봐 왜 난 네게 다 해줄 것 처럼 했지만 왜 다 어색하고 실수만 해 우리 둘 사랑은 그림이 될 거라 믿었는데 난 왜 널 두고도 완성을 못해 한 눈에 맘에 들진 않겠지만 꿈꿔왔던 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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