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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자, 로마문명에 빠지다 시오노 나나미는 르네상스의 본질을 하나의 문장으로 설명했다. “알고 싶고, 보고 싶고, 이해하고 싶다.“ 서구에서 천 년 중세의 겨울을 깨고 개인과 자유를 외친 르네상스가 탄생한 것은 이처럼 호기심 많은 사람들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인권법학자 박찬운 교수는 이에 깊이 공감6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박찬운, 비석, 개선문, 대첩비, 사회적욕망, 로마, 명예, 매슬로, 자아실현의 욕구, 고대문명, 서구문화, 오현제, 키케로, 판테온, 황제, 콘스탄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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