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멀쩡한 필름과 몰딩을 뜯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기존의 거실 내장재를 대형타일로 교체할 예정이라는데. 최근 주거 공간에도 곧잘 쓰이는 대형타일은 우수한 내열성과 영구적인 쓰임 덕에 내장재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크기의 대형타일은 워낙 넓은 면적 탓에 장당 무게만 무려 60kg에 달한다. 심지어 ‘박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얇은 이 타일의 두께는 불과 6mm로, 깨질 위험 또한 매우 높아 시공 현장까지 운반하려면 성인 남자 2~3명이 들어도 진땀을 뺀다.
힘겹게 운반한 타일을 제대로 부착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타일의 크기와 재질에 따라 적합한 접착제 또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