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말] ’역사의 정의’로 이어진 기억과 연대의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영상 메시지

[대통령의말] ’역사의 정의’로 이어진 기억과 연대의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영상 메시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가족 여러분,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30년 전 “일본군대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던 김학순입니다”, 이 한 문장의 진실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김학순 할머니를 비롯한 피해 할머니들은 가슴에 묻어온 고통을 증언했고, 우리는 할머니들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를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일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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