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버릇처럼 #이정권 #요즘크리에이티브 #요즘뮤직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18분
[스물아홉의 버릇]
“아파도 아프지 않다고 나를 속였다
언젠가 맞이하게 될 그대를 아프게 기억하고 싶지 않았기에“
언젠가부터 그리워하는 감정은 버릇이 된 것도 같다
다들 그리움에 많이도 힘들어하던데 나는 이게 끝이 아니라고 믿어보려 한다
아니 믿어야 할 것 같다
당장에 끝이라는 걸 인정하면 나의 모든 것도 끝이 날 것 같기에
그리움은 얼마나 많은 모양을 가지고 있을까?
내가 가진 너에 대한 그리움은 그런 다양한 모양의 그리움 중 기대의 모양을 한 그리움인 것도 같다.
곡 ‘그리움은 버릇처럼’은 발매를 앞둔 이정권 정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