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입대 모습 보러온 팬들, 발길 돌린 이유는?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엑소(EXO) 수호(29·본명 김준면)가 14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위병소 앞에서 팬들이 수호 입대를 보기 위해 무리지어 기다렸지만, 끝내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소속사는 “군에서 먼저 연락이 와 군용차를 타고 입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육군 훈련소 측에 확인해 본 결과 “군에서 먼저 제안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특혜라고도 볼 수 없다. 수호가 입영심사대가 아닌 부대로 잘못 찾아왔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고 훈련소 앞에는 팬들이 많이 몰려있어 함께 이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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