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예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야 〈경우의 수(morethanfriends)〉

10화. 이해라는 오해 한 달 후, 전시회에서 다시 만난 우연과 수, 그리고 준수. 두 남자 다 각자의 방식으로 우연에게 다가가지만, 우연은 다 그만하라고 집으로 가버리고, 씁쓸한 마음에 같이 술잔 기울이는 수와 준수. 만취한 두 사람은 우연에 대한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호형호제하고 다음 날 한 침대에서 눈을 뜨는데... 우연의 침대다. 얼결에 우연 부모님과 함께 아침을 먹는 수와 준수. 갑자기 분위기 사윗감 고르기인데... 과연 우연 부모의 원픽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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