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분의일 (1/N) - 그댄 나를 아름다운 장미로 보ᄋ

나는 가시덤불이다. 다가오는 사람들을 다양한 핑계로 찔러댄다.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사람이 다가올 수 없게 가시를 세운다. 이런 나를 너는 장미라 부른다. 슬프게도 나는, 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다시금 나의 가시들 뒤로 숨는다. 장미가 아니다. 나는 가시덤불이다. Follow https://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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