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개인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서울 성수동 폴스타아트갤러리에서
2023년 3월 27일 - 4월 1일까지. 6일
총 25점의 작품들로 전시됩니다.
작가와의 만남은 3월27일 과 4월 1일 12시부터 6시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서울에서의 전시를 많이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폴스타 아트갤러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전시될 작품 정보:
전시장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7 B1
Artist : MINSEOK KANG (MINSUK KANG)
The Big Bang : Identity
The source of my power is a “point of infinity” - this is where everything started. Deep inside me exists a power of a dark-hearted beast, seething with rage. This collision of this power leads to the Big Bang of time and space by a physical speed. Due to this Big Bang, the sounds of my pounding heartbeat and racing breath are masked with white noise. At near-light speed, the existence of confusion and fear emerges as a distorted figure of the inside, reflected in a mirror. The Big Bang dissolves everything - even sharp light and endless power. Uncontrollably intense power and a burning desire are all scattered as pieces of fragments. The only thing left is the vestige of this very moment. Now numb to wrath and temporal pain, this beast is my fear. It is dashing in a parallel motion with me between the beginning and end.
I express an intense power, unresolved in inner conflicts and worries over the future. When doing this, I use paint with various techniques over the subject of a speeding motorcar. This motorcar embodies time, speed, and dream in a self-inflicted competition. The form of the motorcar adopted in this work is distorted by an intense speed. This manifests my identity and shadow - the latter represented as a beast full of inner desires and anger. In my new works, figures of both sides resemble each other as in a “decalcomania”. But these aren’t a space of time loop. They tell a butterfly-effect story that reflects an afterimage of the distant future or a picture of the bygone days in the mirror.
The story of the time leap is somewhat similar to a future challenge. A motorcar racing at near-light speed manifests my longing to take my hope into the near future. A three-dimensional presentation with primary colors and embroidery thread is the signature of this work.
Even at this moment, I am going through changes. That is what my work displays and I wish to resemble my art. My rival is no one else but myself. I evolve by absorbing much from external changes and challenges. I am stuck in interminable time and space. The Big Bang scatters all the anxiety and conflicts, and in the space of this very moment, I unfold the story with the existence of the beast hidden inside me.
나의 힘의 원천은 무한원점(point at infinity)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나의 깊숙한 내면에 분노로 차 있는 어두운 심장을 가진 야수의 힘이 충돌하여 시간과 공간이 물리적인 속도로 인하여 대폭발한다. 대폭발로 인해 나의 요동치는 심장소리와 빠른 호흡소리는 백색 소음으로 채워진다. 아광속(near-light speed)에서 혼란과 두려움의 존재는 거울 속에 비친 내면의 왜곡된 모습으로 드러난다. 날카로운 빛과 끝없는 힘은 대폭발로 인해 모든 것이 해체된다. 주체할 수 없는 강력한 힘과 끓어오르는 욕망은 모두 파편의 조각들로 흩어지고 지금이라는 순간의 흔적만 남아있다. 분노와 시간의 고통에 무뎌진 야수는 나의 두려움이며 나와 평행을 유지하는 존재로 시작과 끝 사이에 함께 질주하고 있다.
나는 미래의 불안과 내면의 갈등 속에서 해소되지 않는 강력한 힘을 질주하고 있는 자동차를 소재로 물감과 여러 기법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자동차는 나 자신이 만든 경쟁 속에서 시간과 속도 그리고 꿈을 담고 있다. 강렬한 속도에 왜곡된 자동차의 형상을 차용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나의 정체성과 내면적 욕망, 분노에 찬 그림자인 야수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표현된 작품들은 데칼코마니와 같이 양쪽의 형상이 닮아 있지만 타임 루프의 공간이 아닌 먼 미래의 잔상이거나 과거의 형상이 거울 속에 비치는 나비효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임리프의 이야기는 미래의 도전과 같다. 빛의 속도에 근접한 속도(near-light speed)로 달리는 자동차는 나의 희망이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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