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예고] 그냥 끌려 네가, 처음부터… 〈알고있지만,(nevertheless)〉

충동적인 키스 후, 나비(한소희)는 관계의 변화를 기대하지만 재언(송강)에게서는 연락조차 없고… 설상가상 은한(이정하)과 함께 있는 모습을 재언에게 보이고 만다. 자괴감에 서둘러 자리를 뜬 나비(한소희).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오해로 재언(송강)이 나비의 집에 들이닥친다. 나비의 집에 단둘이 있게 된 두